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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2차 일 대 일 데스매치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안성훈이 절친 박서진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에 가수 박서진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탈락 심경을 밝혔습니다.
3일 박서진은 공식 팬카페에 "화장실에 가면 이런 글이 붙어 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며 "닻별(팬덤명)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 주시고, 악플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 주시고"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이어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 보다'라고 생각해주시고 가볍게 넘겨 달라"며 "우리는 악플보다는 사랑을 드리기로 약속하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하 박서진 팬카페 게시글 전문.
화장실에 가면 이런 글이 붙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전 남자 화장실만 다녀봐서 여자 화장실도 붙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ㅋ
닻별은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에 머문 자리도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주시고, 악플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주시고!!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보다라고 생각해주시고
가볍게 넘겨주세요! (우리는 악플보다는 사랑을 드리기로 약속해요!^^)
오늘 방송 잘 보셨죠??
미스터트롯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선물 공개할게요!
이번 경연을 참여하면서 여럿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슬퍼하지 마시고! 기뻐해주세요!! ^^
닻별 여러분 사랑합니다!!^^
또한 박서진은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미스터트롯2'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경연을 참여하면서 여럿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도 슬퍼하지 마시고 기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트로트 가수로, '미스터트롯2'에서 강력 우승 후보로 꼽혔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안성훈과 본선 2차 1:1 데스매치를 펼쳤으나 13:2로 패배하며 경연을 마무리 했다.
- 본명 : 박효빈
- 출생 : 1995년 8월 21일 (28세)
- 고향 :경상남도 사천시 동서동
- 신체 : 171cm, 65kg
- 혈액형 : A형
- 학력 : 삼천포초-삼천포중-경진고
- 데뷔 : 2013년 싱글 앨범
- 가족 : 아버지 박경상, 어머니 김유미, 동생 박효정
- 본관 : 밀양 박씨
- 소속사 :타조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