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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은 지난 2월 2일 방송된 TV 조선 미스터트롯2 1:1데스매치의 하이라이트에서 안성훈과 박서진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자막은 핵폭탄급 빅매치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선공에 나선 안성훈은 코로나를 거치며 가게까지 접은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은 노래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불렀습니다.
안성훈이 선택한 '돌릴 수 없는 세월'은 가수 조항조가 아내를 생각하며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던 노래입니다.
안성훈은 외동아들로서 주먹밥을 만들며 생계를 꾸려온 어머니를 생각해서 한과 혼을 다 쏟아 부르겠다고 공연 전 밝혔습니다.
감성과 감성이 맞부딪힌 이 두 사람의 양보없는 격돌은 마스터 판정단에 의해 13-2 안성훈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마스터 주영훈은 안성훈을 향해 “너무나 완벽한 보컬였다”며 “ 보정 필요없이 음반을 내도 될 정도로 꺾기와 가성으로 넘어갈 때 감정을 유지하며 섬세하게 음정 처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했습니다.
박서진에 대해선 “쥐락펴락하는 강약 조절의 감칠 맛이 일품였고 트롯의 맛을 탁월하게 잘 냈다.”고 평했습니다.
마스터 진성 역시 “오늘 제일 괴로운 순간”이라며 안성훈에 대해 “노래에 대해 언급하는 게 언어도단”이라 극찬하면서 서진 역시 “선곡을 매력있게 소화하는 바람에 판정하느라 주름살 3개는 더 생겼다.”고 고충을 밝혔습니다.
마스터 박선주는 안성훈에 대해 “테크닉적으로 손색 없는 보컬리스트”라 평하면서 박서진에 대해선 “부담감을 느껴선지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안성훈
- 출생 : 1989년 12월 15일 (만33세) , 뱀
- 신체 : 176cm , 62kg
- 소속사 : 생각엔터테인먼트
- 학력 : 세명대학교 호텔관광학부
- 데뷔 : 2012년 노래 '오래오래'
- 팬카페 : 안성훈 공식팬카페 [후니애니]
- 인스타그램 : 안성훈(@ash3095)
미스터트롯1때도 진심으로 잘되길 바랬는데 미스터트롯2에서는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